나만의 약비서, 챗GPT AI로봇 다솜이등 130대 지원…스마트돌봄단 97명 기기 활용 어르신 돌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30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취약어르신 스마트돌봄단’ 발대식을 열고 AI·반려로봇 활용 독거어르신 집중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고령화 및 독거 어르신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 ICT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고도화된 스마트돌봄 기기를 확대·도입해 스마트형 돌보미 ‘나만의 약비서’ 와 반려로봇 ‘다솜이’를 130가구에 지원한다.
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97명을 스마트돌봄단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주1~2회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스마트돌봄기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한다.
‘나만의 약비서’는 어르신들에게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미복용 및 과다복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스마트밴드를 통해 걸음수, 맥박, 혈압, 체온 등을 측정해 일상 건강관리를 돕는다.
아울러 반려로봇 사용자 간 화상 자조 모임을 열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유대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최신 스마트 기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복지 분야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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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약비서, 챗GPT AI로봇 다솜이등 130대 지원…스마트돌봄단 97명 기기 활용 어르신 돌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30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취약어르신 스마트돌봄단’ 발대식을 열고 AI·반려로봇 활용 독거어르신 집중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고령화 및 독거 어르신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 ICT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고도화된 스마트돌봄 기기를 확대·도입해 스마트형 돌보미 ‘나만의 약비서’ 와 반려로봇 ‘다솜이’를 130가구에 지원한다.
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97명을 스마트돌봄단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주1~2회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스마트돌봄기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한다.
‘나만의 약비서’는 어르신들에게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미복용 및 과다복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스마트밴드를 통해 걸음수, 맥박, 혈압, 체온 등을 측정해 일상 건강관리를 돕는다.
아울러 반려로봇 사용자 간 화상 자조 모임을 열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유대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최신 스마트 기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복지 분야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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