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오투, 더인츠와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 사업 협약

관리자
2023-06-05

[이투뉴스] 고령화기술(Age Tech) 전문기업인 ㈜더인츠(대표이사 임기채)와 헬스클린 전문기업 클라우스오투(대표이사 송창재)는 12일 더인츠 본사에서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서비스명 'YOLVING(욜빙)')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Age Tech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양한 어르신 돌봄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정부 주도 노인 돌봄 서비스를 가족과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형 서비스로 전환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Age Tech를 적용,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접근성을 자랑한다.

양사는 이 시스템이 향후 사회 공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ESG경영 프로그램과 연계해 노인 복지의 질적 향상 및 서비스 수혜 범위의 확대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창재 클라우스오투 대표는 “더인츠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기존 헬스 클린 사업의 영역을 어르신 케어로 확장했다"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채 더인츠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 인구의 20%이상이 고령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그에 걸맞는 어르신 돌봄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노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을 연구 개발해 서비스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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