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테크 ㈜더인츠(대표 : 임기채)는 25일 노인복지 고도화 및 스마트 디지털 체감형 서비스 사업을 위해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이사장 노휘식(대한노인회 선임부회장 겸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의 보유 및 관련 단체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자체 및 관련 기관에 스마트 디지털 체감형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고, 더인츠는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고도화 및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 보급, 운용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욜빙
더인츠가 1년여 연구 끝에 개발한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제품명 : 욜빙, YOLVING)은 빅데이터, IoT 등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됐으며 실시간으로 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가족 간에 공유 할 수 있다. 또 영상통화, 전자앨범, 치매예방 게임, 스마트 약상자 등 다양한 기능이 구비되어 있다.

노휘식 이사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소외된 노인들에게 디지털 사용능력 향상 및 사회 일원으로 참여기회로 건전한 노후문화 정착에 좋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참여방안 등을 지속 추진하여 복지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채 대표이사는 “초고령사회에 맞게 개인용 및 단체용의 스마트 디지털 체감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시스템 개발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다양한 어르신 맟춤 서비스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 등을 연구 개발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www.nextdaily.co.kr)